계양구, ‘연결고리’ 사업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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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연결고리’ 사업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3.20 16:10
  • 수정 2018-03-2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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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9일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연결고리 사업’ 2018년 상반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의료상담.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노인복지팀과 노인 및 장애인 돌봄 11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017년 하반기 도움요청 의뢰된 7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통합사례관리·모니터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을 통한 서비스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검토하기로 했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측은 “향후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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