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상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도서지역의 정보소외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이며,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2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하반기 사업은 10~11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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