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5위로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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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5위로마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3.10 12:12
  • 수정 2018-03-10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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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격포인테에서 패널티 받은 것이 원인…이정민은 11위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신의현(37·창성건설)이 첫 출전 종목에서 5위로 마감했다.

신의현은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장애인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24분 19초9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시작은 좋았다. 첫 0.75km 구간은 2분 13초4로 주파, 전체 20명 선수 가운데 선두로 통과했다. 하지만 2.3km 구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이어 첫 사격포인트에서 페널티를 받으며 선두권에 18초 가량 밀리게 됐다. 5km 구간에서 다시금 4위로 반등했지만 5.2km 사격에서 다시 페널티를 받고 5위로 떨어졌다.

이날 우승은 23분 49초 7을 기록한 미국 다니엘 크로센이 차지했다. 신의현과 함께 이날 경기에 출전했던 이정민(창성건설)은 26분 2초 5로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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