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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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에 격려금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3.07 16:10
  • 수정 2018-03-07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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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수촌에서 선수 및 지도자 67명에게 각 200만원 전달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오늘(7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선수 및 지도자 67명에게 각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메달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대회 이후에 지급되던 격려금을 처음으로 대회 시작 전에 지급했다. 
격려금을 직접 전달한 이명호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기원 및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금을 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격려금을 사전에 지급하게 됐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고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동현 선수단장 역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국민적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격려금을 전달받은 67명은 대한민국 선수단 83명 중 본부임원 16명을 제외한 인원이다. 
▲ 7일 평창패럴림픽 선수촌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왼쪽부터 아이스하키 서광석 감독, 이명호회장, 배동현 선수단장, 정진완 총감독, 최종길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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