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27일 SMT 총동문회 이․취임식 축하 쌀화환 240kg을 인천관내 어려운 시각장애인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전달식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쌀 화환은 3월 중으로 어려운 재가 시각장애인 2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MT총동문회 이영일 회장은"축하받는 자리에 전달되어 버려지는 꽃 화환을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고 싶다는 SMT 동문회원들의 착한 의견을 반영하여 2회째 실천하고 있다. 지역 사회 내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복지관 김기용 관장은 “SMT총동문회 이영일 회장을 비롯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인천관내 어려운 재가시각장애인들에게 대신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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