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는 최근 맞벌이세대나 혼밥족이 증가하여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주민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난 26일 부터 전문 영양사가 작성한 균형 잡힌 식단과 레시피를 구민들에게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52만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영양사를 통한 ‘건강식단 및 건강레시피’를 월 1회 제공한다.
구는 "‘오늘은 뭘 먹지?’하는 주부들의 메뉴 고민을 덜어주고 혼밥족들이 집밥을 쉽게 요리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으로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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