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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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 실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2.26 14:01
  • 수정 2018-02-26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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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구 본청 및 사업소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인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연계해 부서별로 구매 가능한 집중 품목을 지정해 주는 일대일 맞춤형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구매액의 100분의 1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금년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총 1억 6천만 원 이상으로 잡고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창화 주민복지과장은“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 하는 것만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구매 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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