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전남교육청,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 설치·운영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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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전남교육청, 발달장애인 직업체험관 설치·운영협약 체결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1.24 14:44
  • 수정 2018-01-2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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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전남교육청에서 전남직업능력개발원 직업체험관 및 직업전환중심 전남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 호텔린넨 체험 등 순수체험관 6개, 식품포장 등 훈련겸비 체험관 7개 등 총 13개의 체험관을 올해 3월 까지 설치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직업전환 중심의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설치 및 상주인력 배치를 통해 공단의 직업체험관 운영을 지원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애주기에 맞는 직업전환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종란 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전남교육청의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 추구라는 단일 가치로 교육과 고용이 충분히 협업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도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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