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1,300개 일자리에서 50%증가한 2,000개의 일자리 마련
인천 동구는 타구에 비해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도에 2천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금년에 구 자체 예산 3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60억 원의 노인 일자리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년 1,300개 일자리에서 50%가 늘어나 2천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사업별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자리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으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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