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 행복드림 카페에서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리스타 직무교육’은 장애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21회 실시되며, 매주 목요일 9시~12시에 진행된다. 현장실습 등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지역 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모씨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앞으로의 교육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잠재된 직업적 능력 개발 및 훈련으로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장애인복지관(☎032-934-8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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