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관교동분회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의 ‘2017년 모범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문서보관상태, 예산운용, 회의개최, 사회봉사, 회원관리, 경로당 고유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양춘식 대한노인회 인천남구지회장은 “인천지역 1천400여개 경로당 중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관교동분회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으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수 경로당으로는 남동구 만수주공아파트4단지경로당, 부평구 레미안아파트경로당이, 장려상에는 중구 소무의경로당, 동구 송림6동제1경로당 등 7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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