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년도 예산, 8조9336억1826만원 규모 확정
상태바
인천시 2018년도 예산, 8조9336억1826만원 규모 확정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7.12.29 14:26
  • 수정 2018-01-08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복지과 올해보다 313억800만원 증액된 1848억1300만원 편성

 

 
 
 인천시 2018년도 예산이 금년 예산 8조3166억4173만원보다 6169억7653만원(7.42%)이 증가한 8조9336억1826만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조5093억4849만2000원, 특별회계 2조4242억6976만8000원이다. 
 이중 보건복지국의 2018년도 세출예산안은 올해보다 23% 증가한 1조2224억7000만원 규모로 구성됐다. 일반회계는 금년 본예산 대비 17.6% 증액된 7765억2600만원, 특별회계는 33.8% 증가한 4459억4400만원 규모다.
 과별로는 공감복지과 3727억8800만원, 장애인복지과 1848억1300만원, 보훈다문화과 289억7700만원, 보건정책과 1422억5500만원, 건강증진과 434억5200만원, 위생안전과 42억4100만원이다.
 2018년도 장애인복지과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20.3%, 313억800만원 증액 편성됐다. 장애인연금은 52억원 증액된 404억1500만원, 장애인 일자리(일반형) 14억5300만원 증액된 33억6900만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40억5500만원 증액된 251억5100만원, 장애인단체 활성화(신규사업 12개 추진) 6억2000만원 증액된 14억1800만원, 신규로 장애인판매시설 이전에 22억9900만원이 편성됐다.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해선 금년 대비 141억3300만원 증가(시간당 단가 9,240원→1,0760원 증액)된 529억9100만원, 시자체 1급 중증장애인 활동지원(700명→756명)은 금년 대비 5억5700만원 증액된 26억5000만원으로 편성됐다.
 발달장애인 관련해선 발달재활서비스가 올해보다 13억1700만원 증액된 54억3500만원,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 4억8800만원,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1억원 등이며, 탈시설 관련해선 장애인 탈시설 지원기관 네트워크 1900만원,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 설치 2억2500만원, 중증장애인 자립주택 설치 2억7500만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초기정착금 3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