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 캠페인 진행
상태바
스마일재단,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 캠페인 진행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12.12 17:16
  • 수정 2017-12-1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 까지 집중모금기간
 
 
 스마일 재단은 2018년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 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아삭아삭 캠페인은 건강한 치아의 행복, 씹는 것의 행복을 깨닫고 치과 의료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과 의사들과 함께하는 스마일재단의 기부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은 총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지로를 통한 일시 후원 참여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12월 초,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지로 용지를 발송했다. 지로를 통한 일시 후원은 1년에 한 번, 장애인을 위해 전국의 치과의사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로 후원에 함께하는 치과 의사가 1,000명이 모이면, 1억 원의 후원금으로 50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 아삭아삭 캠페인 일시 후원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주)베리콤에서 후원하는 Denfil refill A2와 아삭아삭 캠페인 참여 배지가 발송된다.
 두 번째 참여 방법은 정기 후원 참여다. 월 5만원의 정기 후원자 4명이 모이면,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1명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볼 수 있다. 정기 후원 참여는 씹지 못하는 고통 속에 하루하루 그저 버티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씹는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 월 5만원의 정기후원에 새롭게 참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가운이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참여 방법은 2018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것이다. 스마일재단은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 치료를 위해 재능 기부를 해줄 2018 재능기부 참여치과를 신청 받고 있다. 재능 기부란 스마일재단에서 연계한 저소득 장애인 1인에 대해 참여치과에서 무료로 보철치료를 진행해 주는 것이다. 스마일재단에서 우편 발송한 재능기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발송(02-757-2838), 또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하루 한 번!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치아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그 행복을 구강질환 장애인과 나누어주길 바란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씹지 못하는 고통속의 장애인들에게 인생 최고의 즐거움을 선물해주길 바란다.” 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재단은, 스마일재단에 납부하는 후원금, 후원품은 연말 정산 시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후원과 재능기부의 기회가 없어 망설이고 있었던 치과계 가족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참여하여,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