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보건소,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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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 캠페인 실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12.04 11:43
  • 수정 2017-12-0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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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중구보건소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1일 ~ 12월7일)을 맞아 지난  1일 동인천역 일대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관계자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검진과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또한 감염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과 차별 등 부적절한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해 에이즈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익명·무료 검사 알리기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그 외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 검사는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HIV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하였다면 ‘12주후’ 검사받는 것이 권장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 760-6054, 6057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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