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 가맹단체인 인천장애인사격연맹 심재용(인천남구청) 선수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7 방콕 IPC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하여 금 1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장애인사격연맹 박은상 회장은 “인천 대표로 심재용, 강명순 선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인천장애인체육과 인천장애인사격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연맹차원에서 소속 우수선수 육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3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참가해 모두 25개의 메달(금 14, 은8, 동3)을 따내 종합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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