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장복, 장애인가족 가을 나들이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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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장복, 장애인가족 가을 나들이 '하하호호'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10.18 13:42
  • 수정 2017-10-18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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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7일 장애인과 가족 등 35명과 파주 헤이리 마을로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헤이리 마을의 문화예술적인 숨결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주변 풍경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근현대사박물관과 트릭아트 전시장을 관람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며 참가자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우리 가족이 다같이 나들이 나온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대화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11월 3차 나들이 행사로 청와대 관람 및 한강 유람선을 승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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