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김창만 선수 청룡장 수상
상태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김창만 선수 청룡장 수상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10.17 16:52
  • 수정 2017-10-17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 부문 김창만(남, 52세)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7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김창만 선수는 1966년생으로 소아마비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김 선수는 1998년 배드민턴을 시작하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 13년간 단 한 번도 태극마크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았다.

또한, 2010년 인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멤버로서 팀 내 주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SL3등급에서 선두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김창만 선수는 “2020년 도쿄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올림픽에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장애인올림픽 출전과 더불어 메달획득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계획이며, 청룡장 수훈과 같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