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5월 인천소비자연맹의 주관으로 심은 고구마를 지난 9월 23일에 수확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해 수확한 강화 속노란 고구마는 10kg 38박스(총 380kg)이며,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땀으로 일군 고구마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금일 활동 중 쌓였던 피로가 다 사라졌다. 고구마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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