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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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일차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9.15 17:10
  • 수정 2017-09-1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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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단, 금7․은3․동4
▲ 볼링 경기는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고경희 선수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뜨거운 열전이 시작이 됐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금 6개, 은 3개, 동 4개(9.15일 15시 기준)을 획득했다.

첫 날 경기에서는 역도 박유협(시각장애) -60kg급에서 데프리프트 164kg를 들어올리고, 파워리프트에서 종합274kg 기록하면서 2관왕으로 금메달 신호를 알렸다.

볼링 경기는 여자 개인전에서 양현경(시각장애)와 고경희(지체장애)선수, 남자 개인전에 고영배 선수가 금메달 각각 목에 걸어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사이클은 유찬연(청각장애) 선수가 남자 트랙 독주 1km 경기에서 1분 20초 96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는 서수경(뇌변병장애)선수가 전국체전 첫 출전에서 자유형 100m 1분 52초 50으로 금메달에 명예를 안았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좌식배구 남자팀이 대구과 3:0로 이겨 16강을 통과했다. 16일 전년도 우승팀이자 실업팀인 강호 충남을 맞이하여 4강 진출을 위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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