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 축제 12~14일 광화문 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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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 축제 12~14일 광화문 광장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9.12 15:14
  • 수정 2017-09-1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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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행사…소통과 화합의 장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에이플러스 페스티벌(A+ Festival)’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함께하는(偕) 즐거움(樂)의 울림(響)’이라는 주제로, 어울림과 소통의 상징 장소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개막식과 개막공연은 12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실버합창단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 1000여 명으로 구성된 1004 합창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장애예술가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장애예술단체 50개 이상이 참가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장애인 인식 개선 합동 공연, 창작뮤지컬, 똑같이 다 함께 콘서트, 퓨전낭독쇼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A+ Festival) 누리집(aplusfestival.co.kr)과 행사 조직위원회(☎02-304-621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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