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희귀난치병 기부 격투기 단체 ‘엔젤스타이팅’입단
상태바
최홍만, 희귀난치병 기부 격투기 단체 ‘엔젤스타이팅’입단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08.16 17:44
  • 수정 2017-08-1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테크노 골리앗’이라 불리던 전 씨름선수이자 격투기 선수인 최홍만이 희귀난치병 기부 격투기 단체 ‘엔젤스파이팅(ANGEL'S FIGHTING, 대표 박호준)’ 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1월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5&별들의 전쟁’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탄생한 격투 이벤트로 희귀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아 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단체이다. 또한 매 대회마다 임원진들이 금일봉을 모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최홍만은 “내 파이트 머니는 한국과 일본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두 명의 아이들 치료비로 사용된다.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 들이 희망을 갖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