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사랑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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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사랑축제' 성료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6.08 17:10
  • 수정 2017-06-08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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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덕,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소재)은 지난 5월 27일 구로 고척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마을축제인 '제10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명과 자원봉사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이순덕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영 국회의원과 황규복 서울시의회의원,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 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들의 축사와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1부 개회식 후 구로구 내 사회복지기관과 여러 봉사단이 협력하여 30여종의 다양한 체험, 게임과 먹거리 부스들을 운영하며 장애와 세대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 홍보부스들을 활용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도 하였다. BC카드에서 후원하는 밥차로 식사를 마친 후, 2부 행사는 난타, 국악, 민요와 짐볼드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활기차고 신나는 행사가 진행 되었다.
 
 
2부 행사 전 이성 구로구청장과 박용순 구로구의회의장의 축사와 함께 행사장을 돌며 장애인, 장애인가족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순덕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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