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내 발달장애인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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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내 발달장애인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5.19 14:08
  • 수정 2017-05-1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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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발달장애인 성폭력 예방 등 발달장애인 권익 증진 박차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배병휴, 이하 대전센터)는 관내 발달장애인 관련 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센터는 5월 18일 오후 2시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와 ‘여성발달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배병휴 대전센터장과 이호희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대전지부장을 비롯한 정기현 대전시 의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대전센터는 앞으로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와는 여성장애인의 인권향상 복지증진 및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대전지부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지원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지난해 11월 설치되었으며, 발달장애인과 만 6세 이하의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 절차를 조력하고 지원하는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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