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도서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문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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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도서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문화 수업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3.30 10:32
  • 수정 2017-03-30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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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가정 엄마와 자녀를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인 ‘건강한 나 자신만만 엄마되기’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내용은 다문화 엄마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그림책 및 동화를 통한 한국어 연습과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놀이로 구성되어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 엄마들은 베트남, 우즈배키스탄, 러시아, 인도에서 온 엄마들로 어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건강한 나! 자신만만 엄마되기! 수업을 통해 한국어도 배우고, 자녀독서 수업을 배워나갈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업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은 부평도서관독서문화과로(☎ 510-7314)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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