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발달장애인 권리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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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발달장애인 권리 증진 맞손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3.24 17:27
  • 수정 2017-03-2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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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인천뇌병변협 업무 협약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류형진)와 인천 관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 2곳이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3월 24일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조옥화),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지부장 신영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회의, 교육 등의 지원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류형진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서 인권 사각지대에 놓은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발달장애인 1만700여명을 대상으로 전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 등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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