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복,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제8회 허브 콘서트’
상태바
인천중구장복,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제8회 허브 콘서트’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12.08 11:32
  • 수정 2016-12-2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대섭)은 지난 6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제8회 허브 콘서트(HERB CONCERT)’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합창, 재즈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팀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펼쳐져 '나눔 문화운동'의 확산 계기가 됐다.

연기자 박성균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장애․비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해오름오케스트라’,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 ‘해오름 하모니카’ 인천항만공사 합창단 ‘인울림’,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정명수’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고대섭 관장은 “허브콘서트는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의 나눔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욱 발전시키겠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기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연중 수시로 접수(032-880-2400)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