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8일(화), 21일(금) 양일에 걸쳐 총 120명(경로당 어르신 50명,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1-3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공감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감데이’는 매년 1-3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인천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에서 주안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 내 연계자원인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특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25일 ‘저축의 날’을 맞이하여, 연흥유치원∙주안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화폐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엽전 만들기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화폐에 대하여 잘 몰랐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엽전을 만들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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