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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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문 연다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10.13 15:12
  • 수정 2016-10-1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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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업무 협약 체결

- 장애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능력 함양을 위한 지원체제 마련

 

  오는 12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인천청선학교 5층에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오는 14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발달장애인의 직업욕구 및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발달훈련센터 장소 무상 제공과 진로직업 전문 인력 배치, 교육대상자 선발 및 교육일정 조정하게 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및 설비 구축,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리 및 예산 확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부모 및 교직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발달장애학생에게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갖게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계적인 직업체험과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학생들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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