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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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6.30 10:47
  • 수정 2016-06-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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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남구는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 평가대회’에서 전국 24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3천666개 일자리 중 공익형 사업에 2천955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평가대회에서 남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니어인턴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남구노인문화센터는 공익형사업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생활, 행복한 노후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며 “남구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사업 평가 결과 공유 및 우수사업 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현장 관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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