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보건소,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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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보건소,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6.21 10:10
  • 수정 2016-06-2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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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지난달 5월부터 6월까지 총 3회 걸쳐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 50명에게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치매바로알기, 치매선별검사 방법, 치매예방운동법)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파트너에서 더 나아가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이를 지칭한다.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은 보건소 치매사업 위탁기관인 계양치매통합지원센터(계양구 보건소 1층에 위치)에서 주관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관내 만 60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진 및 치매예방체조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계양구보건소 및 계양치매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전화는 계양치매통합지원센터(☎555-5395)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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