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복지과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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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복지과를 찾다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4.25 09:45
  • 수정 2016-04-2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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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도시 인천 꿈꾸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 김종권 장애인복지과 과장
2010년 3월 1일 설치된 인천시 장애인복지과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본지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인천시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김종권 과장을 중심으로 쉼 없이 달려온 장애인복지과를 찾아 4개 팀 팀장들에게 장애인복지과의 팀별 주요업무 내용과 2016년 주력 사업에 대해 들었다. <한고은 기자>
 

 

 
 
주무팀으로 정책수립-예산-조직운영 담당 ‘장애인정책팀’
▲ 강원배 장애인정책팀 팀장
우리 장애인정책팀에는 사무관인 팀장 1명과 주무관 3명, 실무관 2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 과의 주무팀으로서 자료를 취합 총괄하고 부서 직원들에게 중요 정보를 공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서의 예산운영과 보안, 직원 사기진작 등 조직운영과 관련된 업무 등을 기본으로 처리하면서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의 소관업무인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의 수립, 장애인 등록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장애인단체 및 법인 업무, 장애인 생활안정에 관한 사항과 타 팀의 주관에 속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애인정책팀이 주력하는 사업은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의 장애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434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인원 4만1878명에게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중증장애인생계보조수당을 지급 중에 있습니다. 
 병행해서, 공공기관이나 민간업체에서 공동주택을 분양하거나 임대할 때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해 특별공급을 수시로 알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18건의 특별공급 의뢰가 접수되어 114세대 규모의 신청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우리 인천시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장애인복지 시책사업으로, 그동안 기술을 연수하고 축적된 중증장애인보조기구 제작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부문으로는 국내 최고의 제작기술력과 첨단가공장비 및 전문인력에 의해 중증장애인의 개별특성 및 욕구에 적합한 보조기구를 적기에 제작·공급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어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해 노력할 것
 올해 장애인정책팀 신규사업으로는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사업이 있습니다. 본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강생을 선발해서 교육을 시행하고, 인천시정보화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해 국외 IT 챌린지 대회에 참가시키는 한편, 기초과정과 전문화과정의 연계 강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재활기관인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정보화 기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조사결과 연계된 상급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운영하고 있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습득한 기초 정보화 능력을 바탕으로 2차, 또는 3차  프로그램으로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활의지 고취와 실질적인 고용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선진 복지도시 구현 
 장애인정책팀은 각 팀 간 원만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구성원들에게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최상의 결과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부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장애인복지정책의 목표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선진복지도시 구현’을 달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정책팀장을 비롯한 장애인정책팀 직원 6명은 장애인가족 모든 분들이 행복한 인천시민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잘 살아가실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서 장애인복지 역량은 최대한 높이고, 장애인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쳐드림으로써 우리 인천이 장애인에게 명실상부한 선진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장애인가족 여러분께서도 우리 인천시정에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 홈페이지, 전화상담,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장애인이용시설 관리 지원하는 ‘장애인권익지원팀’
 
▲ 이은영 장애인권익지원팀 팀장
우리 장애인권익지원팀은 팀장 1명, 팀원 3명 총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법 상 지역사회재활시설으로 분류되는 각종 장애인 이용시설을 관리?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 소관 시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재가복지센터, 장애인의료재활시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점자도서관 및 박두성기념관, 수화통역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장애인재활지원센터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중증장애인 무료치과 진료,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루미(美)사업’ 금년부터 추진
 우리 팀에서는 재가장애인의 행복 프로젝트인 ‘두루미(美)사업’을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루美사업은 ‘두루 나누어 아름답게(美) 지원한다’는 의미의 사업명으로 우리 시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연간 8500명에게 밑반찬, 생필품, 심리정서적인 지원을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장애인에게 삶의 희망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또한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인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과 인천재활의원을 운영 지원하여 의료소외계층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공공의료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재활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장애인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많은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아울러 장애인 특별운송차량 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별운송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보호자 포함)이 일반버스 정류장에서 복지시설 등에 접근이 용이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장애인복지관 등 8개 복지관에 모두 13대(중구장애인복지관1, 남구장애인복지관1, 인천장애인복지관2, 남동장애인복지관1, 부평장애인복지관2, 노틀담복지관1, 서구장애인복지관1, 강화장애인복지관2, 시각장애인복지관2)로 해당 복지관에서 하루 3~4회 운행 중이며 소요 햇수 8년이 경과하거나 노후한 차량은 순차적으로 교체하여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장애인 자립의지 고취 위해 노력
 우리 장애인권익지원팀은 13만3천여 명 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의료재활시설 등 지역재활시설을 이용하면서 보다 양질의 재활복지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제공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우리 시 장애인들이 자립의지를 갖고 지역사회 내에서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재활시설의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모니터링 및 각종 지원을 통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개선해 나갈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들의 자립욕구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부서에서는 인천시 인구 3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천시의 복지모델은 어떤 정책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늘 장애인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생활신문 독자 여러분들도 우리 시 장애인정책에 늘 관심을 보여주시고 때로는 건설적인 제안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는 말처럼 장애인생활신문을 통해 활동이 제한적인 재가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게 될 수 있는 귀한 정보의 보고가 되길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권익과 입장을 대변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선두 주자가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장애인자립 발판 마련에 주력하는 ‘장애인자립기반팀’
▲ 양순덕 장애인자립기반팀 팀장
 저희 장애인자립기반팀은 팀장 1명, 팀원 4명 해서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창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업무, 장애인인권 예방 및 탈시설 지원 업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현재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보호고용, 직업상담, 직업훈련 등의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시 각 지역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하여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일반형·복지형·특화형 일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의 일반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단계를 위해 중증장애인 자립체험홈, 자립생활센터, 생활시설 장애인 자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운영을 통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 속에서 사회통합과 사회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
 무엇보다도 중증장애인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센터 지원을 확대하여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괄적인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활동,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 활동보조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인천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IL센터는 현재 국비지원 센터 4개소, 시비지원 센터 3개소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비지원 센터는 센터별로 1억4900만원, 시비지원 센터는 80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자립생활지원센터에 대한 재정 지원을 총 10개소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립능력 향상 위한 자립체험홈 등 확충
 저희 자립기반팀에서는 장애인근로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디딤돌을 제공하여 일을 통한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보호하여 장애인가족이 사회적, 경제적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며, 생활시설을 통한 보호중심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자립생활의 강조, 장애인 권리의식 제고 등 장애인복지를 둘러싼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립체험홈, 자립주택, 자립생활센터 등을 확충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공직생활 30여 년 동안 장애인복지업무를 처음 맡게 되어 다소 생소하나 장애인들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는 공적 부조만으로 힘든,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복지문제들에 대해서는 민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애인시설, 장애인 당사들과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진정으로 장애인들이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의 행복공동체 추진하는 ‘장애인서비스팀’
▲ 김태미 장애인서비스팀 팀장
 ‘장애인서비스팀’은 팀장 1명 및 직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모토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 및 장애인가족의 기능강화를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발달장애인 지원 및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서비스팀 업무 현황으로는 중증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가족 지원, 장애아동 재활치료, 시·청각장애부모 자녀의 언어발달지원, 장애아가족양육 지원, 발달장애인 부모심리상담 지원, 발달장애인 성년후견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 장애인 편의증진에 관한 사항, 장애인편의시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팀의 주력사업인 장애인활동지원 
 우리 팀의 주력사업인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사회참여를 증진하여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중앙(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시간과 우리 시 자체 추가시간(월 80시간 범위 내)을 합하여 월 최소 47시간에서 최대 471시간을 4,324명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 외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체계 마련을 위해 2014년 말부터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 서비스를 4개 구에서 실시하여 현재 282명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 체감토록
 장애인서비스팀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 1만368명(2016월 3월 기준)의 발달장애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 및 복지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통합적 지원을 위하여 ‘인천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금년 10월경 개소할 예정이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장애인‘가정’ 안정 또한, 2016년 신규사업으로 장애인과 부모, 형제, 자매 등 가족에게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하여 힐링캠프, 마음건강교육, 걷기대회, 장애인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합동전통혼례식 등 ‘장애인가족 지원사업’을 특색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장애인, 노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 시설물 및 지역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 ? 관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공신력 있는 기관(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인증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은 우리 시가 전국 1위의 실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상담 및 홍보 ? 교육 등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자 ‘인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및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장애인분들의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모토로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행복 공동체를 추진하는 것이 우리 팀의 목표입니다. 우리 장애인서비스팀은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시책 발굴로 생산적인 복지를 추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장애인복지 업무에 반영할 것을 약속합니다.
 아울러 장애인생활신문 독자분들은 정기적인 구독으로 알게 된 장애인 복지정보를 주변에 정보를 잘 모르는 장애친구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오피니언 리더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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