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상태바
옹진군,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3.03 09:50
  • 수정 0000-00-0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초부터 각 면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12월까지 9∼10개월간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군는 올해 약 24억여원을 들여 환경․공익질서 지킴이 및 공공시설지원, 노노케어 등 3개 노인 일자리 사업에 891명의 참여자를 모집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작년 741명에 비해 150명이 증가한 수치이며, 월 48시간 근로시 3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2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사회활동지원 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