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차상위 가구 자활 위한 희망키움통장2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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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차상위 가구 자활 위한 희망키움통장2 신청 접수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2.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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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부터 10일까지 접수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차상위 가구의 자활을 위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키움통장2‘ 가입희망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2’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월 10만원씩 적립해주는 제도로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적금통장이다.

가입 대상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최근 1년 간 근로활동을 한 사실이 있고,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인 가구이다.

희망키움통장2는 주거, 교육, 취업 및 창업, 의료비로 활용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증빙자료를 통장 해지 때 제출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소득증빙공적자료(소득금액증명서) 또는 고용임금확인서와 거주지 계약서(전월세거주자) 또는 사용대차확인서(사용대차중인자)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자를 대상으로 4월 초에 지원대상자를 결정해 우편과 문자로 개별 통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2는 근로빈곤계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자들이 이러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키움통장2 가입, 유지, 해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 사회보장과(☎ 509-6493)나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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