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19개소 사회복지관 최우수(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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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19개소 사회복지관 최우수(A)등급 받아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01.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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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천광역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에 따르면 인천시 종합사회복지관 19개소 모두 2015년 보건복지부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한 번씩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서 A~F등급까지 각각의 영역의 평가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839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대상인 인천의 19개 사회복지관이 모든 영역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얻어 전 시설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에 대한 사례관리와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를 통한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중 사례관리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사업으로 연구용역과 시범사업에 이은 전국적 확대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 측은 “향후 사회복지관과 지자체의 파트너쉽을 통한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질적 성장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안정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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