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제33회 전국 농아인 수화예술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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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제33회 전국 농아인 수화예술제’ 열린다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5.11.18 15:46
  • 수정 2015-11-18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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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대표 조남규)는 인천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33회 전국 농아인 수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농아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농아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듣는 문화에 치중된 비장애인들에게 보는 문화를 선보여 수화의 아름다움과 정교함, 의사소통의 완전한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전국 17개 시, 도별 지역 대표팀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이며, 인천 시내 농아학교를 비롯한 수화모임, 각 동아리, 관공서, 자원봉사자 등 여러 분야의 관계자와 장애인이 함께한다.

대회는 연설, 연극, 무대예술, 노래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총 14팀이 본 예술제를 꾸밀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농아인협회(032-882-277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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