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작에 한해 산업화 모색도 진행할 예정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센터장 오길승)가 장애인과 노인 등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2015년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따뜻한 기술! 행복한 세상!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조기구를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로 제출하는 ‘비지정과제’ 부문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1월 20일(금)까지다.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없는 보조기구에 한해 제안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지원할 수 있다.
각 분야별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현대자동차그룹대표상과 경기도도지사상 등의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구들은 12월 23일(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한해 사업성, 양산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산업화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www.atid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기구 아이디어 공모전 문의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031-295-7363)로 하면된다.
한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신체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전문적인 보조기구 서비스 제공과 보조공학 관련 연구 및 산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국내최초의 재활공학 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