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15주년 기념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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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15주년 기념행사 마련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5.10.26 13:24
  • 수정 2015-10-2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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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역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최윤희 센터장)는 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공유하여 지역의 욕구에 부합한 자활사업을 개발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연수구청 송죽원에서 진행되는 15주년 기념 사진전(10월 26일~30일)을 시작으로 자활체험 한마당(연수구청 상징광장, 10월 28일), 기념식(연수구청 아트홀, 11월 17일)으로 치러진다.

사진전은 1998년 외환위기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의 도입으로 시작된 자활사업의 과거와,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있는 현재, 그리고 지역과 함께 자활사업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담겨져 있다.

또한 연수구청 상징광장에서 진행하는 자활체험 한마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활사업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마당으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들로 꾸며졌다. 기념식에서는 자활참여주민이 모금한 기금전달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을 디자인하다’ ‘자활, 지역과 함께 걷다!!‘ 라는 표어를 걸고 시작된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15주년 행사가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회적⋅지역적 여건들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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