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 행복한 동행’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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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행복한 동행’ 시범 운영
  • 편집부
  • 승인 200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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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모든 사업주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장애 차별 방지 및 장애인근로자 고용 안정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됐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11, 12 양일간에 걸쳐 고용개발원 연수실에서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EDI 행복한 동행’을 시범 운행했다.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 ‘EDI 행복한 동행’은 미국의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인 ‘Windmills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장애로 인한 차별 방지와 장애인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일반 장애 인식이 아닌 고용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참가자의 실제적 참여를 유도하도록 구성돼 있어 고용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관련 문제 해결에 유용하다.

특히 최근 개정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법률 제8817호)에 의하면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사업주에게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 ‘EDI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으로 고용개발원은 기대하고 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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