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치) 신정한 사무국장은 인천상공회의소회관 7층 사무국장실에서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민기)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임직원 일동이 모은 것으로 태안 기름유출사고지역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정한 사무국장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많은 것을 잃고 상처받은 주민들이 있다. 많은 부분 복구되어 가고 있다고 하나 아직도 많은 도움의 손길과 위로가 필요하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파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조속히 사고현장이 복구되어 태안주민들의 살길이 트이길 바란다”며 전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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