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직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방울이봉사회는 적십자봉사회가 되어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돕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임남재)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박정남)과 지난 4일 인천환경공단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과 평상시 각종 사고에 대비한 보건·안전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송도종합스포츠센터를 안전교육을 위한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이웃사랑 나눔운동이 확산되도록 건전 기부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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