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학기 치료지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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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학기 치료지원 성료
  • 신지영 기자
  • 승인 2014.07.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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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 및 내방 치료지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장애영아 및 유·초·중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회 및 내방 치료지원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치료지원은 관내 영아 1명,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총 8개교 9명을 대상으로 주 2회 내방치료와 순회치료 형태로 작업치료를 지원하였다.

효과적인 치료지원을 위해 1:1로 개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접근 방식으로 지원되었으며, 사전 평가를 통하여 학생의 장애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치료방법을 지원하였다.

또한, 부모 상담과 교육 등을 통해 일상생활 훈련 및 사회적응 능력 함양 등 다양한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치료지원을 받은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그동안 사설 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치료비용이 많이 부담스러웠는데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치료를 해주어 가계 부담을 덜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맞벌이라 치료실에 데리고 갈 시간이 없어 고민이었는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선생님이 직접 학교까지 방문하여 지도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동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 김영천 과장은 “좀 더 전문화되고 개별화된 치료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 정도를 경감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며, 잔존기능을 살려 교육의 효율성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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