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8일(금)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학기 순회특수교육 및 언어순회치료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유․초등학교 순회특수교육 37명과 언어순회치료가 필요한 유․초․중학교 17명에게 필요한 교육과 치료를 지원하였다.
순회특수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는 주1~2회 해당학교에 특수교사, 언어치료사가 방문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1:1로 장애유형 및 개별학생의 발달정도에 적합한 수업과 치료를 계획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사, 언어치료사는 통합교사 및 학부모와 지속적인 관련 상담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수업과 치료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의인성교육과장은 “1학기 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순회특수교육과 언어치료지원을 통해 부족한 학습적인 부분과 의사소통기술을 차근차근 배워왔다. 2학기 때도 지속적으로 순회특수교육과 언어치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적인 부분과 의사소통의 어려움들을 더 다양한 수업방법을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7월 28일(월)부터 2주간 ‘2014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여름방학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 예정이며, 또한 8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방학을 맞이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언어치료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