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인권교육의 현장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수교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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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교육의 현장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수교사 연수
  • 신지영 기자
  • 승인 2014.07.15 11:41
  • 수정 2014-07-1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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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예방과 사안처리 연수 및 협의회 개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지난 14일(월)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연수 및 상설모니터단 교사 협의회를 문학정보고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학생 인권교육의 현장 성찰과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여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교사들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위원인 인천남부경찰서 성폭력전담수사팀 박정원 경강님과 학교 내외에서 장애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사안과 예방, 사안처리 방안 등을 사례중심으로 협의하였으며,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제적인 협의를 통해 특수교사의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교사들은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사안처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와 답변을 통해 그동안 교사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과 달리 고등학교 학생들은 실제적인 사례중심의 예방교육과 대처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에게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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