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안내 연수 실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지난 12일 북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초․중 상담교사(전문상담사)와 학교 담당교사 72명을 대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미달이 주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ADHD, 우울증 등을 가진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학습장애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인지, 정서 등 문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상담 및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지원하는 조직체로 5월 1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방향은 북부 Wee센터 내에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두고 단위학교와 연계하여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정서․행동 등 맞춤형 학습클리닉 제공을 위한 학습 코칭단을 운영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습부진 학생을 위한 협력적 활동 지원 및 지속적인 학습부진학생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 날 북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지원국장은 “최근 사회의 다변화 등으로 인하여 정서행동 발달장애로 인한 학습 장애 학생이 증가하여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상담 지원프로그램 확대 및 시스템 구축ㆍ운영 필요하여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구축되었다. 아울러 단위학교에서 지도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센트럴 타워 역할을 하는 본 센터와 연계하여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시, 모든 학생들에게 꿈․끼를 실현시켜 행복교육을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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