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치료지원 서비스 확대․제공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치료지원 서비스 확대․제공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4.05.08 11:22
  • 수정 2014-05-08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서비스로 사회적응력 향상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의 치료지원 요구를 수렴하여,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1년부터 계속적으로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지원 서비스는 전문자격을 갖춘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며, 학기 초 대상자 선정 과정을 통해 2014년도는 14개교 총 17명에게 주 1회 학교방문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작업치료사 최나래는 “센터 작업치료는 특수교사 및 학부모와 상담 후에 치료지원 대상자의 요구와 특성에 적합한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의미 있는 작업수행능력 향상과 참여 촉진을 통해 사회적응의 최대화를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며 치료지원의 목적을 말했다.

또한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치료지원 활동이 중단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학생 및 부모가 원하는 경우 방학 중에도 계속적으로 치료지원 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여 치료지원의 교육적 효과가 연속성을 갖고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윤성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확대ㆍ제공되는 치료지원서비스는 가정의 치료비 부담 경감, 학령기 학생들의 의료적 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의 포괄보건의료 제공, 치료를 통한 학습 효율성 향상에 효과적인 영향이 있다.”며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서비스의 효과성을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