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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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 박성준 기자
  • 승인 2014.04.01 17:58
  • 수정 2014-04-0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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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 총괄자 연수
 

 인천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정서와 행동에 문제를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기 위한 각급학교 부장급 이상 업무 총괄자를 대상으로 3월 31일(월) 본청 종합정보센터에서「학생정신건강 증진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4년도 학생 정서ㆍ행동특성검사의 추진방향과 선별방법, 추후관리 등 일선학교에서의 내실 있는 학생 정서ㆍ행동발달지원을 위해 총괄자를 중심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ADHD, 자살, 우울, 불안, 학교폭력피해 학생을 선별하여 관심군,우선관리군은 상담과 생활지도, 치료를 적기에 연계하고 자살위험 학생들은 HOT-LINE병원을 연계하여 즉각 조치함으로써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학생정신건강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권상순 담당장학사의 2014년도 학생정서행동발달지원 추진방향 및 효율적 추후관리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학생 정서.행동발달 특성검사는 2010년 68교(18,646명), 2011년 76교(18,702명), 2012년에는 전체학교 490교(371,270명),2013년 493교(120,189명)가 실시했다.
2014년도 특성검사는 5월 1일부터 31까지 한달동안 모든 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절차로는 ▲ 학생 정서ㆍ행동발달 특성검사는 온라인/서면 검사 시스템검사 실시 ▲ 관심군, 우선관리군인 자살위험군, 학교폭력피해, 우울, 인터넷장애 등 선별 ▲ 학교 내 관리와 유관기관과 병의원에 1:1연계 ▲ 심층검사, 상담 및 치료를 통해 개인 맞춤형 관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양재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생정신건강이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로 연결되는 만큼 학생 정신건강을 증진하여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사, 학생, 학부모가 협력하여 꿈, 보람, 만족이 가득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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