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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카셰어링 서비스 연말까지 300대로 확대작년 11월부터 그린카-AJ렌터카와 협약해 제공
차미경 기자  |  handicap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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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5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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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2013년 11월부터 KT렌탈컨소시엄(그린카) 및 AJ렌터카와 협약해 제공하기 시작한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의 이용수요가 차츰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에 시는 2014 카셰어링 활성화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지역 서비스 개시 이후 2,012명이 신규로 가입해 2014년 2월말 현재 7,168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4개월간 총 5,216명(일평균 43명)이 이용했다.
아직까지 이용자수가 많지는 않으나 시행초기인 작년 11월 이용자수가 604명에서 2014년 2월 1,601명으로 265%의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계절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이용률 향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천시 카셰어링은 92개 주차장에서 그린카 144대와 AJ렌터카 56대가 서비스 중에 있으며, 시민 누구나 운영 업체에 온라인으로 회원 가입한 후 예약하면 지정된 주차장에 배차되어 있는 카셰어링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용실태 분석결과에 따라 2014년도 카셰어링 추진방향을 설정해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용거점은 현재 92개소에서 연말까지 130개소로, 카셰어링 차량은 200대에서 300대로 늘린다고 밝혔다.
우선 관내 공공기관 청사 부설주차장 등을 활용해서 이용거점과 카셰어링 차량을 확대하기로 하고 1차 협의 완료한 경제자유구역청, 인재개발원, 남구청 등은 3월중 추가 배치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카셰어링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금년 하반기 중 인천시 카셰어링 회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카셰어링에 대한 개념과 가까운 지역의 서비스 거점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3월부터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영종지역에도 카셰어링 서비스가 시행된다. 시는 중구청 및 LH와 협의하여 중구 영종출장소 및 중산지소에 2대씩 추가하기로 하고 사업자가 자체 확보한 영종힐스테이트 1대, 기 운영 중인 운서역주차장 4대로 영종의 카셰어링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영종출장소 중산지소 거점이 마련되는 대로 중산동과 송도동 컨벤시아를 연계한 편도서비스도 운행에 들어간다.
편도서비스는 중산지소와 컨벤시아 각 1대씩 2대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으로 4월초 이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송도동뿐만 아니라 구월동 등 시내 접근이 수월해 지고 여럿이 공동으로 이용할 경우 비용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토지이용 및 거점 특성상 왕복서비스가 불합리한 지점과 해당 거점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편도서비스 시범지역을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교통수요 관리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승용차 요일제와 카셰어링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승용차 요일제 가입자가 연내 운휴일을 준수하고 카셰어링을 이용한 실적을 증빙하면 할인쿠폰 또는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두 가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면 불필요한 승용차 보유와 이용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에게 분기별 1만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 상품권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연계 이용회원, 우수이용회원, 자동차 매각회원 등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 마을공동체 지원, 봉사활동 캠페인 지원, 환경보전활동 등으로 카셰어링의 공공성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카셰어링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케이티렌탈 컨소시엄(그린카)(http://www.greencar.co.kr), ▲에이제이렌터카(주)( http://www.ajcarsharing.co.kr)에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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